오늘의 묵상
우리들 중에 가장 에너지가 넘치고 긍정적인 사람들이라도, 살다보면 깨어지고 기운을 잃을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동행할 때 마치 독수리의 두 날개 위에 올라타 있는 듯하고 걸어갈 때에도 지치지 않는다면,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일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을 생동감 있게 유지하기 가장 어려운 때는, 비틀거리면서도 넘어지지 않기 위해 한발자국씩 발을 내디딜 때입니다. 그렇게 전혀 힘도 없고 연약하여 무너져버린 순간에 주님께서 가장 또렷하고 가장 능력있고 가장 가까이 계신 분일 때가 많습니다.
내 기도
하나님, 악한 자(사탄)의 공격을 받아 삶의 도전들과 고난 속에 지쳐있을 때에도 제 믿음을 붙잡으시고 살아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들, 지금 제가 부르는 이름들을 기억하셔서 그들이 지치고 연약하더라도 힘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그들의 삶 속에서 스스로를 드러내어 주시고, 그들을 구원하실 위대한 구원자이시며, 도움과 대속함을 값없이 주시는 분이심을 알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