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나이 많은 남자들을 가르치십시오?" "젊은 친구들한테 배우라구요?" 오늘의 말씀에서는 세대를 뛰어넘는 깊은 이해심과 존경심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제 이웃이 다니는 교회에 다섯 세대층(증조부모~증손까지의)이 출석하는 것이 인류 역사상 최초라는 말을 듣기도 했습니다. 사도바울이 던졌던 도전적인 말은 오늘날에 그 의미가 더욱 깊어 보입니다. 변화와 갱신이 지속가능하려면, 젊은 세대들에게는 성품을 갖춘 지도자와 멘토들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종종 젊은이들의 음성을 사용하여 그분의 진리를 말씀하시며 갱신을 일으키신다는 것을 나이가 많은 이들이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이 시대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고자 한다면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서로를 위해 기도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내 기도
오 하나님, 제게 지혜, 인내, 존경심을 주셔서 주님의 가족 안에서 우리가 서로를 가치있게 여기고, 나이와 상관없이 성품과 성숙함을 갖춘 목소리에 경청하고, 주님의 진리를 누구의 입을 통하여 말씀하시든 우리가 마음을 열고 들을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