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첫인상 내지 겉모습만으로 사람들을 판단하기 때문에 잃어버렸던 (잠재적) 좋은 친구들이 얼마나 많았을지, 상상해보셨나요? 다른 사람에 대한 겉모습이나 첫인상이란 것은 거의 말해주는 게 없다는 것, 깜짝 놀랄 만한 일입니다. 주님께서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밝히 드러내어 심판하시기 전까지는, 그들을 우리가 제대로 평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이들에 대해 결정을 내리기 전에, 그들 자신의 마음에 어떤 것이 있는지 밝힐 시간을 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겉모습만으로 사람을 바라보지 맙시다!
내 기도
아버지, 우리 각자의 마음을 아시는 분은 아버지뿐이십니다. 다른 이들에 대한 의견을 만들기 전에, 그들에 대해 더 인내할 수 있도록 해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 그들을 바라보시는 눈을 제게도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