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수십억이 넘는 별들의 우주 속에서 그것들을 만드시고 그 각자의 이름을 아시는 하나님의 권능을 상상해 보십시오. 그분께서는 아시지만 우리는 모르는 모든 것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우리들의 역사책들에 써 있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 보셨던 모든 것들에 대해 되짚어 보십시오. 그분께서 하신 모든 일들과 하실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거기다가 우리 마음 속에 있는 것들을 자신에게 말하라고 우리를 초청하시는 하나님이시라는 것, 또 우리가 그분의 은혜가 엄청나게 넓다는 것을 이해하며 우리 마음이 아는 지식은 매우 제한되어 있다는 말들도 추가해서 깊이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제가 거의 아무 지식이 없는 것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제가 뒤쫓아 갈 수 없는 것들도 이 세상에 정말 많습니다. 제가 알고 싶어하는 하나님의 속성도 참으로 많지만 이해의 첫 관문을 열기조차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제가 아버지를 더 잘 알게 해 주십시오: 제가 개인적으로 아버지를 더 온전하게 알게 되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버지는 저를 한참 뛰어 넘으시니, 아버지 자신을 제게 드러내실 때에 부드럽게 알려 주시옵소서. 신비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나의 아빠 Abba 아버지, 하늘에서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 대할 소망으로 기다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