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바울이 마케도니아 교회 사람들이 주님의 일에 기쁘게 동참한 것에 깜짝 놀랐던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그들은 가난에 쪼들려서 남을 구제할 만한 여유가 별로 없었습니다. 둘째, 자신들이 갖고 있는 형편에 집중하기보다는, 자기 자신들을 하나님께 바치며, 또한 성도들을 구제하는 일에 힘써달라던 하나님의 종들에게도 헌신했습니다. 마케도니아 교회의 이 이야기는 현대의 우리들이 여러 필요에 시달리는 이들을 돕게 위해 접근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 그 방법에 대해 상기시켜 주는 훌륭한 예입니다.
내 기도
오 의로우신 아버지, 거룩하신 하나님, 당신께서 충분하게 허락하신 재정을 너무도 이기적으로 사용했던 저를 용서해주십시오. 제 심령과 제 삶을 당신께 온전히 드리고, 당신의 뜻에 반하여 등 뒤로 숨기는 것 하나 없기를 원하며, 제게 허락하신 축복과 달란트를 어떻게 해야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지 잘 알도록 도와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