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이 말씀이 안믿는 사람들을 전도할 때에 종종 인용되기는 하지만, 사실 이 말씀을 들어야 할 대상은 주님께 대한 사랑을 다시 불붙여야 하는 그리스도인, 즉 뜨뜻미지근한 그리스도인들에 대해서 쓰여졌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이미 믿는 성도들인 우리는 우리 마음과, 가정과, 삶 속으로 주 예수님께서 들어오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거기에 안 계시다는 뜻이 아닙니다. 우리의 초청을 기다리실 뿐이라는 뜻입니다 — 예수님은 결코 억지로 밀고 들어오시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초청받은 마음 속에서만 동거하실 뿐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주님이며 구원자이시여, 주님께서 자신의 임재와 교제를 저와 나누시기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을 압니다. 제가 살아 숨쉬는 순간마다 가까이 계심을 압니다. 하지만, 제가 종종 깨닫지 못할 때가 있으며 심지어는 가까이 계심을 달갑게 여기지 않을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오늘 제 마음으로 들어오셔서 주님의 임재와 위로와 능력으로 제 삶을 채우시기를 간구합니다. 제 삶이 주님을 위하여, 또 주님과 함께 살아지기를 원합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제 주인과 구원자로 내어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그의 이름으로 제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