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 하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어떻게 사랑할 수 있는지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 아빠 아버지께서는 우리가 더 온전하게 사랑할 수 있도록 보호하시고 신뢰하게 해 주셨습니다.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우리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담대하고 희생적으로 사랑하셔서, 우리가 사랑을 잘 이해하고 정의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우리는 사랑의 근원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랑의 근원이십니다. 우리는 사랑의 위대한 모범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그런 모범이 되십니다. 우리는 보통 나누고자 하는 사람들과만 우리 사랑을 주려고 신경쓰곤 합니다만, 하나님의 사랑은 널리 퍼지며 모든 사람에게 열려 있습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
의로우신 아버지, 아버지의 자녀들에 대해 너무 조심스럽고 방어적으로 행동하여 정작 사랑을 주지 못했던 때를 용서해 주십시오. 아버지께서 저를 사랑하신 것 같이 다른 이들을 사랑하도록 저를 도우시옵소서. 오늘 아버지께 특별히 기도드리는 것은, 사랑이 필요한 어떤 이의 삶을 사랑으로 만질 수 있기를, 그 사랑에 반응이 없을지라도 그렇게 주기를 원합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