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가 그리스도인이 되면 성령님께서 우리를 깨끗이 하실 뿐 아니라 성령으로 충만하게 됩니다. 요한은 이것이 우리의 기름 부으심이라고 말합니다. 성령께서는 예수님에 대한 진리를 듣도록 도우십니다. 또한 성령님께서 우리를 지키시는 것은,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시며 동시에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오셨다는 두가지 정체성을 약화시키려고 하는 거짓 가르침을 대항하시는 것으로서, 진리를 거짓에 굴복하지 않도록 지키시는 것입니다. 이런 놀라운 진리를 붙잡을 때 예수님 안에 머물러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저를 구하시려고 예수님을 보내셨으니 감사합니다. 예수님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것에 느끼는 경이로움이나 깊은 감사의 느낌을 절대로 내려놓지 않기를 원합니다. 성령님을 제게 보내셔서 아버지의 독생자이시며 구원자이신 분에 대한 진리를 지켜주시니 감사합니다. 바로 그분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하며 아버지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