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이 하나님께서 보내신 메시아인 것을 아는 것도 한가지 필요 항목입니다만,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고 따르는 것은 별개의 항목입니다. 우리의 마음과 심령을 다잡고 삶을 잘 정비하는 것은 언제나 도전이 됩니다. 예수님 제자들이 그분을 그리스도라고 고백했을 때에, 예수님께서는 영광으로 향하는 진정한 길에 대해 가르치셔야 함을 아셨습니다. 복음서들은 우리가 이 길을 따라갈 때에 영광의 면류관이 부여되기 전에, 십자가의 고통이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상기시켜 줍니다. 초기 교회에서는 우리들이 그런 길을 걸어가야 한다는 것을 노래에 담기도 했습니다. (빌립보서 2:5-11) 우리는 하늘 백성들이지만, 깊은 구덩이나 높은 언덕과 맞딱뜨릴 것이라는 것을 확실히 압니다. 그런 어려움 속에서 사탄은 우리를 궤도에서 벗어나게 하고 무찌르려 합니다. 하지만, 우리 구원자께서는 이 길을 이미 걸어 가셨으며 이 길의 끝에서 그분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는 것임을 알려주십니다.
내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님을 신실하게 따르려고 고군분투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알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님, 그분들에게 인내할 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시기를 구하며, 삶의 어두운 자락을 지나는 그들을 돕고 격려하도록 저를 사용하시기를 또한 기도드립니다. 여기 특별히 그들 중 몇몇 분을 이름을 불러 아뢰고 싶습니다. 이분들을 축복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