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들 중 어떤 이들은 속도를 늦추지 않으려고 합니다. 거의 모든 것에서 말이지요. 우리가 너무 "우리 자신으로만 꽉 차" 있으며 우리 자신의 계획에만 너무 사로잡혀 있는다면, 주님이신 목자께서 우리를 늦추시고 눕히십니다. 우리 목자께서는 우리가 휴식, 양분, 새 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아시고 도우십니다. 또한 어떨 때에는 "푸른 풀밭"과 "쉴 만한 물가"를 찾도록 해 주십니다. 휴식하고 기운을 회복했을 때에는 주님의 의로움과 거룩함의 방향으로 다시 우리를 이끄십니다. 우리 삶 속에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순서를 보면 항상 먼저 은혜를 주시고 그 다음에 영광을 취하시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내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정신없이 서두르는 제 삶의 속도를 늦추시고 새 힘과 휴식과 양분을 주시려고 이끄시니 감사합니다. 아버지의 의로우신 성품으로 더욱더 성숙되기 위해 필요한 곳으로 저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을 신뢰합니다. 아버지의 음성을 듣거나 아버지의 은혜에 반응하기엔 너무 바빴던 때를 용서해 주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