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은혜는 우리의 죄들에 대한 핑계를 대는 것이 전혀 아니며, 사면받았음에 대한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감사함이고 또한 악하고 부패하고 교활한 모든 것들이—얼마나 우리 문화 속에 유혹적으로 널리 퍼져있든 상관없이— 그에 대하여 단호하게 "No(안돼)!" 라고 외칠 수 있으며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는 헌신입니다.
내 기도
주님,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 나의 아빠 Abba 아버지, 예수님 안에서 제 안에 실증하여 보여주신 값진 은혜와 사랑을 찬양합니다. 제 구원자를 아프시게 하고 모욕스럽게 했던 모든 죄들에 대해 "No(안돼)!"를 표현하는 제 결심을 튼튼하게 단련시켜 주시옵소서. 주님의 성령을 통해 신중하고 주님의 의로움을 반영하는 삶의 태도를 제 안에 빚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