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이 말씀은 예언자 미가야의 멋진 이야기 속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여호사밧은 거짓 예언자들의 조언을 신뢰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 하나님의 백성들은 어떤 자와 전투를 하기 전에 반드시 주님의 조언을 먼저 구해야 한다는 것에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우리들의 삶의 태도도 이러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미 결정한 것을 축복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묻기는 하면서도, 아버지 하나님의 뜻을 묻기 위해 기도와 금식과 성경을 읽는 데에는 시간을 쓰지 않을 때가 너무 많습니다. 스스로 결정을 내리고 돌진하지 맙시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성령으로 우리를 이끄시겠다고 약속하셨으니 성령께 빨리 응답을 달라고 재촉하거나, 더 나쁘게는 성령을 무시하고 하여간 축복만 해달라고 하나님께 요구하지는 말아야 할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 모든 열방을 다스리시며 모든 피조물의 왕이신 분이시여, 제가 주님의 뜻과 주님의 영광을 추구하오니 제 결정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제 삶과 가족과 직장과 사역 모두가 주님의 뜻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기를 원합니다. 저는 주님의 종이 되기를 원하며, 제 자신의 길만을 쫓아가거나 스스로의 영광을 추구하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주님의 성령을 보내셔서 주님의 말씀을 밝히 깨닫게 하시고 주님을 잘 섬기도록 저를 이끄시고 준비시키시고 힘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