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찾아다니실 뿐 아니라 우리와 관계 맺기를 간절히 원하십니다 — 말하자면 우리가 그분을 구하고 그분께 중요한 일을 추구하기 원하시는 것입니다. 선한 일을 하면서 그분의 영광과 존귀를 추구할 때, 또한 일시적인 것들보다는 영원한 것들을 추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빚으신 목적—그분과의 영원한 삶—대로 우리에게 제공해 주시는 것을 매우 기뻐하십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하나님이 구하시는 것은 그분을 구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내 기도
아빠(Abba) 아버지, 잃어버린 자였고 죄 속에 빠져 있던 저를 먼저 사랑하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저를 마음으로 사랑하셨을 뿐 아니라 예수님을 보내셔서 저를 찾아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독생자이신 예수님 안에서 은혜로 성취하신 공의를 감사드립니다. 때때로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문제들 때문에 정신이 팔리고 화가 나기도 하는 것을 고백드립니다. 제 마음을 훈련시키겠다고, 또한 영원한 것에 제 열망을 고정시키겠다고 다짐하오니 저를 축복해 주시옵소서. 제가 삶을 살아갈 때에 주님의 영광과 존귀를 구하지만, 저를 영원한 생명으로 축복하시겠다는 주님의 열정이 제 열심보다 훨씬 크다는 것에 안심이 됩니다. 예수님의 소중한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