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존경한다는 의미가 널리 알려지지 않고 그 실천은 더더욱 안되는 세대 속에서, 나이든 누군가를 공경하라는 말씀은 종종 간과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친히 자신의 말씀으로 뚜렷이 밝히셨듯이, 연로한 분들에게 존경을 표시하는 것은 하나님을 두려워하라는 말씀과 동등하게 지켜야 할 말씀입니다. 실제로 십계명(출애굽기 20장)에서 첫 네 계명은 하나님과 우리와의 관계에 대한 것이었고, 이후의 계명들은 이웃과의 관계에 대한 것인데 그중 가장 첫번째가 바로 부모를 공경하라는 말씀이었다는 것에 대해 너무 놀라지는 맙시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영원하신 하나님, 육신의 부모님과 영적인 부모님을 허락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제 영적 조언자가 되어준 이들에게 특별한 축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그들의 인도함 없이는 제가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알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제가 성장하도록 도우셔서, 성숙해질 뿐만 아니라 제 영향을 받으라고 제 앞에 놓으신 사람들을 위해 필요한 성품도 갖게 되도록 도우시옵소서. 이 세대의 젊은이나 나이든 이 모두가 서로와의 관계 속에서 품위와 존중함을 회복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