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여러분은 교회에 "가십니까?"(GO to church) 그러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이상한 소리 한다고 오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주일날 예배하고 교제하는 것을 건너뛰라고 설득하는 것이 아닙니다! 믿는 사람들끼리 서로 모이는 것을 금하지 말아야 하지요(히브리서 10:25). 하지만 각 지체인 성도들이 한 몸으로 모일 때에 서로 격려하고 하나님과의 만남을 위해 모이는 것입니다. 결코 교회라는 이름이 붙은 건물로 가야 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바로 "우리 자신이 교회"입니다. (신약 성경에서 교회라는 용어는 어떤 건물을 지칭하는 용도로 절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에서도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에게 경고하시기를, 어떤 특정한 장소가 예배의 장소라고 단순하게 생각하고 가는 행동은 무가치한 행동이라고 하셨습니다. 그 대신에 그들은 하나님을 찾아야 했습니다! 이것이 지금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기를 원하시는 정확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함께 추구할 때, 우리는 교제와 위로와 격려를 서로 나누게 되는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 이번주에도 여러 고난들을 겪겠지만, 아버지의 사랑으로부터 절대 떨어질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위로가 됩니다. 또한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에, 아버지의 임재가 능력있고 실제적이니 저는 그런 시간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일 때에 아버지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을 알지만, 때때로 제 마음이나 환경이나 교회 식구들 간에서 벌어지는 일들 때문에 아버지의 임재를 의식하는 것이 탈선할 때도 있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번 주에 우리가 모여서 예배 모임을 가질 때 생동감 있고 능력이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의 임재가 손에 닿을 듯 가까이 있기를 원합니다. 제 형제 자매들과 제가 서로 격려하고 아버지를 찬양하기 위해 행하는 행동들로 높임 받으시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을 사용하셔서 저희가 아버지께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이끄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