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기도를 올려드리면 축복을 내리시네..." 라는 어린이 찬양 가사는 반쪽짜리 가사라고 할 수 있는데, 이는 우리가 기도하지 않을 때에라도 하나님께서 축복을 내리실 때가 여전히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뭄을 해갈하는 비오기 전의 특이한 향기를 우리들이 좋아하듯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기뻐하는 자녀들의 기쁨의 향기를 사랑하신답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이시며 상냥하신 아버지, 주님께서는 저의 큰 기쁨이십니다. 다른 모든 것들이 실패하더라도, 주님께서는 여전히 하나님이십니다. 주님은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요, 나를 돌보시는 부드러운 목자시며, 흔들거나 옮길 수 없는 큰 산같으신 분이십니다. 주님의 축복과 은혜가 비처럼 제게 내려 기쁨으로 저를 채우십니다. 주님의 얼굴을 마주 보고 영원히 주님의 임재를 기뻐하게 될 그 날을 기다리기가 참 힘듭니다. 그때까지 기대하며 기뻐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영광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