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저는 인종차별과 배타성을 미워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이런 것들을 향해 분노하시는 것과 제 혐오감이 일치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한편, 예수님 안의 한 사람 한 사람을 인종, 언어, 문화, 의심 등으로 인해 배척하지 않으며, 마치 우리가 구원자로부터 이미 사랑을 얻었듯 우리가 서로 사랑할 때에야 비로소 하늘나라의 성가대 (요한계시록 7:9절 참조)를 이루리라는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인종, 문화, 특권 때문에 막혀진 모든 장벽을 아버지의 영과 은혜로 허물어버리도록 저희를 도우시옵소서. 저희를 가르치시고, 저를 가르치셔서 아버지께서 모든 민족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사랑하게 하시옵소서. 모든 장소의 모든 민족을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