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말씀은 어디서부터 온 걸까요? 우리가 성서와 복음을 믿는 믿음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베드로가 강조한 것은, 고대의 예언자들이 자기들 입맛에 맞게 요리하듯 마음껏 예언을 한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대신에, 그들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께서 하라는 대로 움직이거나 반응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며, 그들 자신의 마음대로 행하거나 말했던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인간이었지만, 그들의 메시지는 하나님의 말씀이었으며 이는 성령께서 그들을 움직여서 말하게 하시고 지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성경 말씀은 그래서 우리에게 참으로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참고. 디모데후서 3:16-17)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보통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주님의 비범한 메시지를 우리들의 일상 용어로 내려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성경의 필수적인 메시지를 우리에게 공급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핍박과 곤란과 반대의 시기를 거치면서도 보존해 주셨으니 감사드립니다. 그런 말씀을 사용하셔서 제 마음과 우리들의 땅 전체에 새로운 부흥을 불붙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