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지난 수년간은 성도들에게 쉽지 않은 시기였습니다. 전세계의 박해 지수가 언제나 높았습니다. 대량 살인범들은 미국에서 하나님을 믿는 이들을 특별히 표적으로 삼았습니다. 그들은 믿음 때문에 살해당했지만, 그들이 주님께 대해 증언한 것들이 남았으며 우리에게 영감을 줍니다. 우리들이 이런 현실을 마주할 때 여러가지 반응을 보일 수 있는데, 충격받는 것도 있겠지만 그런 반응을 선택할 수는 없습니다. 우선 이것은 매우 오래전 초기 그리스도인 공동체에서부터 있었던 공포였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사실 예수님 시절보다도 훨씬 이전에 생겼고, 당시 유대인 영웅들이 단순한 두가지 이유 때문에 처형되었습니다: 오직 참된 한분이신 하나님을 믿었으며, 유대인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저는 오늘 시편 5장의 말씀에 있는 오래된 기도를 드릴 때가 지금이라고 믿습니다. 우리가 이 기도를 드릴 때에, 다른 이들이 우리에게 어떤 짓을 하든지 간에, 그들이 하나님과 우리 사이를 갈라놓을 수 없으며 하나님께서 보장하시는 미래 안에 있는 구원도 빼앗을 수 없음을 기억합시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이 세상에 평화의 계절로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사람들의 증오심을 이용하여 주님의 자녀들을 끔찍한 공포로 괴롭히려는 사탄의 계획을 유예시켜 주시옵소서. 우리가 평화나 박해나 어떤 쪽의 영향을 받든지 간에 용기를 내어서 우리가 믿는 바를 공개하고, 용서하는 데에 관대하며, 소망 속에서 변치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마지막으로 기도드리는 것은 아버지를 믿는 믿음 때문에 사랑하는 이들을 순교로 잃게 된 이들을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