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일이 잘 안 풀릴 때에는, 하나님을 부르고 그의 자비와 은혜에 기대는 것이 쉬워 보입니다. 나의 구원자이신 그분이 마치 낙하산을 펴는 생명줄같은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분의 축복을 즐기며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일 때에는—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랬듯이—모든 축복들과 그의 은혜로 인하여 오게된 모든 기회들이 (하나님 덕분임을) 인정하지 않고 곧 잊어버렸던 것을 저도 고백할 수밖에 없습니다. 나의 기쁨과 성공 속에서도 주님을 인정하는 법을 배워야 하며, 모든 일이 잘 풀리는 것처럼 보일 때에 나 자신의 지혜와 힘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내 기도
은혜로우신 아버지, 제 삶에 모든 좋은 것들은 아버지 덕분에 온 것들입니다. 제게 축복하신 가족들, 저를 보호하심, 제가 보유한 가치있는 것들, 성공을 향유하고 있는 것, 품고 있는 소망들, 받은 구원, 앞으로 기대되는 미래까지도 모두 제가 선해서가 아니라 주님의 은혜로 받은 것들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더욱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