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세례(침례)를 받을 때에는, 우리가 그리스도의 죽으심에 연합되는 것입니다(로마서 6:1-14를 참조하세요). 죄가 많은 우리 자신의 옛사람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우리는 더이상 죄의 노예가 아닙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있는데, 죄가 주인 노릇할 수 없고 죽음이 정복할 수 없는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그의 생명은 이제 우리의 생명입니다. 그의 승리는 우리의 승리입니다. 그의 미래는 우리의 미래입니다. 이런 확실성에 기반한 삶을 살도록 다짐합시다!
내 기도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제 모든 과거의 죄를 십자가 처형으로 죽은 독생자의 무덤 속에 모두 넣어버리셨고, 그분 안에서 제게 새 생명을 주셔서 일으키셨음을 알게 되니 믿을 수 없을만큼 놀랍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의미와 기쁨과 승리를 찾을 수 있도록 저를 감동시켜 주시옵소서. 아버지의 영으로 저를 강하게 하시고 나의 주님과 더욱 완벽하게 닮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시옵소서. 제 모든 죄가 죽고 묻혔고 없어졌다는 것을 온전하게 믿는 삶을 살도록 힘 주시옵소서. 제 새로운 삶이 예수님과 그의 미래와 엮여있다는 확신을 제게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런 소망을 주셨으니 감사드리며 이 찬양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올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