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주님으로부터 분명하고 단순하며 솔직한 말씀을 오늘 듣고 싶으신가요? 스가랴 선지자가 지금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가난한 사람들과 서로에게 공평하여서 편견도 없고 온순하고, 공정하고, 자비를 베풀며, 돌보는 사람들이 되기를 하나님께서 원하신다고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자면, 그리스도께서 사람들을 대하셨듯이 우리도 그렇게 하기를 원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왜일까요? 하나님을 잘 모신다고 하는 우리들이 사람들을 악하게 대접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
사랑하는 아버지, 성경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말씀이라고 행하지 못했던 때와 어떻게 살아야 할지 분명하게 알려주시는 가르침도 무시했던 때를 용서해 주시옵소서. 아버지께서 제게 명하신 것처럼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이번 주에 허락해 주시옵소서. 미래의 어느날, 제 마음이 차갑게 되거나 다른 이들에게 대한 반응이 좋지 않을 때에, 제게 아버지의 보내신 성령으로 오늘의 말씀을 기억나게 하셔서 아버지의 영광을 위해 그대로 살아가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