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나 자신이 너무나 무거운 짐을 안고 있다고 느끼다보니, 이웃들이 무거운 짐진 것을 알아채지도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제가 그분과 같게 되려면 이웃의 짐을 같이 져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오신 이유이자 그분께서 죽으신 목적이며 그분의 부활이 참으로 중요한 까닭은 바로 이것입니다 — 우리가 지고 있는 죄와 사망과 부패의 짐을 대신 져 주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가장 무거운 짐을 대신 져 주셔서, 우리 주변 이웃들의 짐을 가볍게 해 줄 수 있도록 축복하신 것입니다.
내 기도
동정심 많으신 아버지, 제 주변의 이웃들의 삶 속에 무거운 짐을 알아보게 하시고, 그들을 돕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상처받고 낙담한 자들에게 축복의 손길이 되기 원하오니, 아버지의 영광을 위하여 제가 있어야 할 위치와 섬길 방법을 잘 찾도록 도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