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선물 좋아하시지요? 특별히 별다른 사심도 없고 가격표도 없는 선물은 그냥 받기만 하면 됩니다. 우리가 받은 가장 위대한 선물은 우리가 노력해서 받은 것이 전혀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선물인 것입니다. 우리가 (일을 해서) 벌은 것도, 받을 자격이 있는 것도, 구입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대신 값을 치르고 희생하신 선물을 통해 우리의 구원을 이루셨으므로, 그 구원은 우리 자신을 뽐내는데 사용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친절하심 덕분일뿐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하나님, 예수님을 보내셔서 제 죄의 빚을 대신 갚으신 것에 대해 충분하게 감사드릴 방법이 없습니다. 주님의 은혜를 당연시 여기거나 주님 선물의 값어치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또한 제가 받은 구원이 제 실수들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의 은혜를 의지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서 확신있게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렇게 아낌없이 쏟아부어주신 선물 덕분에, 오늘도 주님을 위해 기쁨으로 살아가기 원합니다. 제 소망과 은혜의 근원 되시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