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도바울이 말하기를, 우리가 받는 세례(침례)는 물속에 담그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세례(침례)를 받음으로써, 예수님의 죽음, 장례, 부활을 공유하게 됩니다. 우리를 구하시기 위해 하신 일들이 우리에게도 공유된 것입니다. 우리는 죄에 대하여는 죽고 새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고, 씻겨지고 거룩하게 되며, 성령으로 능력을 받게 됩니다. 우리는 죄 권세와 형벌로부터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내 기도
아버지, 예수님 안에서 새 삶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제 죄들이 아버지의 은혜 덕분에 가려지게 되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죄로부터 자유함을 얻은 제 삶을 살 능력을 주시옵소서. 평범하게 남아있으려 했고 죄를 즐겼던 때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 영혼을 오염시키거나 아버지의 뜻으로부터 제 심령을 빼앗아 가려는 것들에 대해 매우 역겨워할 수 있는 감각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