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죄처럼 우리를 물들게 하는 것도 없습니다. 우리의 심령을 물들일 뿐 아니라 우리의 마음에 얼룩을 남깁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의 죄를 그냥 단순히 용서만 하시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죄를 그냥 잊어버려 주시기만 하는 것도 아니며, 더 나아가서 말끔하고 깨끗이 닦아 주시는 것입니다. 그 흔적이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그 얼룩이 제거되었고, 유죄판결이 없어졌습니다. 주님의 은혜로 깨끗하게 된 것입니다.
내 기도
오 영광스러우신 하나님! 주님의 은혜가 제게 주시는 기쁨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제 삶의 전체 여정을 완전히 바꾸셔서, 기존의 것을 끝내시고 주님과 주님의 은혜 안에서 새롭게 삶의 여정을 시작하게 하시니, 주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양을 결코 끝마칠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