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때때로 너무 고립되고 혼자라고 느끼게 만드는 이런 세상에서는, 누군가가 우리를 위해, 우리의 영적인 필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 사역에 참여해 주시는 수천명을 위해 기도할 수 밖에 없는데, 전세계의 모든 이들과 영적인 여행을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아는 축복을 받게 되도록, 또한 오늘 서로를 위해 우리가 기도하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한번도 만나지 못했던 골로새 지방의 친구들에게 보냈던 바울의 기도만큼 좋은 기도도 없을 것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모든 신령한 지혜와 총명으로 하나님의 뜻을 아는 지식을 채워 주시기를 빕니다." 서로를 위해 오늘 이 기도를 드립시다.
내 기도
오 귀하시고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 앞에 나아와 아버지를 위해 살고자 하는 다른 신자들을 위해 오늘 제가 기도합니다. 오늘의 말씀 묵상의 여행을 함께 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특별히 기도드립니다. 우리들이 비록 세계 여기 저기에 흩어져 있고 온갖 다양한 필요가 있지만, 우리의 가장 간절한 필요는 아버지를 알고 아버지의 뜻대로 살아내며, 아버지께서 우리를 아시고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입니다. 성령으로 이끌린 지혜와 이해력으로써, 아버지의 뜻을 아는 지식을 우리 모두의 안에 채우시옵소서. 우리는 아버지를 알기 원하며, 존귀하게 하기 원하며, 섬기기 원하고, 궁극적으로는 아버지의 얼굴을 마주 뵙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맏형제이신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