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바울은 삶의 끝자락에 다다랐으며, 끔찍한 감옥에서의 핍박을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그가 멘토 역할을 했던 젊은 남성 신도들이 대다수 믿음을 떠났거나 바울에게 등을 돌렸습니다. 바울이 과연 감사를 드릴 수 있었을까요? 바울은 예수님 및 자신의 믿음의 아들 디모데와 함께 승리를 거둘 미래에 대한 확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 확신이 특별한 것은, 그가 디모데에게 그것을 말해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기도드리며 감사를 표현하는 정도로 만족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는 디모데가 얼마나 소중한지를 그의 편지에서 쓰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고마워하는 사람들에게 감사의 쪽지를 보내어,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여러분이 기뻐할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그들이라고 알려준 것이 언제가 마지막이신가요?
내 기도
모든 은혜의 아버지 하나님, 아버지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으니 감사드립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제가 가진 모든 영적인 축복으로 감사드립니다. 제가 걸어가는 믿음의 길에서 그런 축복이 되는 특별한 이들로 인해 오늘 감사드립니다. (그들의 이름을 아버지 하나님 앞에서 언급해보세요) 그렇게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를 표현하고 인정할 수 있는 능력이 더욱 성장하도록 저를 도와주시고, 그리하여 그들이 제게 축복이 된다는 것을 그들이 알 수 있게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