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사도바울은 믿음의 중심에 있는 것들에 대해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에 대해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판단하는 것이 누가 하실 일인지를 깨우쳐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판단하는 그 사람이 바로 주님께 속해 있다는 것과, 그 사람을 판단할 권리가 우리에게 과연 있는지에 대해 상기시키고 있습니다. 우리는 다른 이들을 흠잡을 때가 너무 많고, 중요하지 않은 일에 대해 판단을 내리곤 하지만, 스스로의 삶에 있는 뻔뻔스런 죄악에 대해서는 절대로 다루지 않습니다. 우리들이 잘못 판단내리는 것 뿐 아니라 우리들이 잘못하는 사소한 것들을 하나님께 낱낱이 고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합시다.
내 기도
아버지, 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제가 판단할 권리나 권위가 없는데도 다른 이들을 잘못 판단하곤 했던 것을 고백합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대속하시려고 죽으신 것을 제가 압니다. 아버지께서 그들을 사랑하시고 그들 각자를 위한 계획을 갖고 계신 것을 압니다. 저를 사용하셔서 격려하게 하시고, 걸려넘어질 것을 그들 앞에 결코 놓지 않게 도우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