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바울의 삶이 끝나갈 때 즈음에 그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 맞닥뜨렸는데, 그가 주님께로 이끌었던 많은 이들이 그를 저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는 주님께서 그를 저버리지 않을 것임을 확신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주님으로 모시는 삶에 헌신해 왔습니다. 바울이 해왔던 투자가 쓸모없지 않다고 주님께서 보장하실 것을 믿었습니다. 그의 삶과 미래와 영원한 운명을 주님께 맡긴 것입니다. 그런 것들이 주님 안에서 안전하다는 확신도 갖고 있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서만 아시는 어느 특별한 날에 예수님께서 다시 오셔서, 모든 무릎이 무릎 꿇고 주님 안에 있는 바울의 믿음이 유효하다고 즐겁게 증명되리라는 것을, 그의 몸을 이루는 한 가닥 한 가닥 모두를 다하여 믿었던 것입니다.
내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저도 믿음이 있습니다만, 제 믿음을 강하게 하셔서 제가 어떤 것을 참아내든 상관없이 주님 안에 있는 제 확신이 튼튼하게 버티고 제 소망도 활기차게 남아있기를 원합니다. 제 모든 것과 제가 소망하는 모든 것도 주님께 맡깁니다. 지금 제가 온전히 믿는 것은, 제 앞에 무엇이 놓였든지 저를 이끄시리라는 것과 주님의 영광스러운 임재와 위대한 기쁨으로 저를 안내하시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