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최선을 다하고 힘씁시다!"라고 했지만, 이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닙니다. 여기서 강조하는 부분은, 바로 화평을 도모하고 서로 덕을 세우는 부분입니다. 이런 권면에는 두가지의 책임이 존재합니다. 스스로 화평함을 원한다면, 내 자신이 평화를 추구하고 공유해야 합니다. 서로 덕을 세우는 일을 원한다면, 나도 실천해야 하고 다른 이들이 그렇게 하는 것에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가족 안에 있는 다른 이들과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인 가족이니 그 관계들 안에서 책임있게 행동하기를 원하십니다. 이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실 알고보면 모든 가족 관계가 원래 그렇게 힘이 많이 들지 않나요? 사랑이란 다른 이들을 위한 희생, 노력, 관심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사랑을 자진해서 나누어준다면 그 사랑을 되돌려 받게 될 것입니다!
내 기도
사랑하는 하늘 아버지, 제가 인내하지 못하고 이기적이었던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버지의 가족들 가운데에서 벌어지는 논쟁과 불일치 속에서 제가 지나치게 경쟁심으로 행동했던 것을 낮추시옵소서. 제가 다른 이들에게 축복과 격려가 될 수 있는 영역을 찾도록 아버지의 영으로 능력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