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좋은 날을 보내는 비결이 무엇일까요? 아침에 일어날 때에, 어제 잠들 때처럼 하나님의 변치않는 사랑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인지하는 것 아닐까요? 그러면 우리의 마음이 사랑으로 가득해지고, 우리의 목소리는 기쁨으로 울려퍼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노래는 우리 안에 거하시는 하나님의 영을 자극시키고, 그 영께서 깊고 심오한 마음으로 우러나오는 감사로 우리를 이끄시게 되면, 결국 하루 종일 기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니 아침에 일어날 때에 피곤하고, 짜증내고, 새로운 하루에 겁을 집어먹지는 말고, 하나님께서 매일의 삶 속에 베푸시는 은혜를 기억하고 우리 마음 속에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기억하며 하루를 시작하도록 합시다. 그렇게 한다면 하루종일 흥얼거리며 지내지 못할 이유가 없겠지요!
내 기도
영광스러우신 주권자이시며 영원하신 아버지, 아버지의 사랑과 기쁨을 당신의 성령을 통하여 제 마음 속에 부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버지의 변치않으며 한결같은 사랑을 느끼는 감각을 제 마음 속에 충만하게 하셔서, 제 삶에 만족할 수 있게 도우시옵소서. 사랑의 주님이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