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잠시만요. 저 정말 슬펐던 날 있었거든요! 저는 항상 일이 잘 풀리지는 않는단 말이예요! 제 친구들 중에는 최악의 순간에 저를 저버린 녀석들도 있다구요! 그런 제가 어떻게 "항상" 기뻐할 수 있겠어요? "나의 자녀야, 그건 단순하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제게 알려주시기를, "첫째, 기쁨이란 항상 행복하다고 느끼는 것을 넘어서는 것이고, 하나님의 은혜와 목적 안에 거한다고 깊이 느끼는 것이란다. 둘째로, 너희의 삶이 어디에 있든지, 얼마나 희망이 없어보이든지 상관없이 너의 삶은 영광 — 하나님의 영광 — 으로 향하기 때문이란다!" 라고 상기시켜 주십니다. 이런 믿기 어려울 정도의 멋진 진리의 빛 안에서는, 다른 모든 것들이 단조롭기 짝이 없고 친근하지도 않고 중요하지도 않게 보여지게 되는 것입니다.
내 기도
오 주님, 주님의 영광과 승리를 더 분명히 깨닫는 감각을 허락해 주시옵소서. 제 믿음을 강하게 하셔서 지옥을 이기신 진리를 믿게 도와 주시옵소서. 주님의 성령으로 저를 충만하게 하셔서 제 삶 속에서 주님의 진리를 나타내시옵소서. 주님께서 저를 위해 하신 모든 것들로 인하여 제 입안에 찬양이 항상 넘쳐 흐르게 하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