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서 그분의 영광스러운 승리를 받게 됩니다. 우리는 천사들과 옛 성도들과 함께 영원한 기쁨과 승리를 누리며 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다시 돌아오실 때가 되어야만 하나님의 나라가 비로소 시작되는 것은 아닙니다. 이 나라는 그의 교회와 백성과 하나님의 뜻을 품고 순종하는 이들 안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이 땅의 예수님이라는 초라한 모습으로 오셔서 우리를 대속하시고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이 되게끔 만드셨으니, 우리의 예배는 그런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으로 충만해야 할 것입니다. 가슴 벅찬 감사와 경이감에 휩싸인 두려움으로 드리는 예배밖에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다른 것이 있겠습니까!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모든 것이 아버지의 것입니다. 아버지의 축복들과, 약속들과, 소망과 승리가 예수님 안에서 우리와 함께 합니다. 제가 더 감사드리며 승리하는 삶을, 믿지않는 제 친구들 앞에서 살 수 있도록, 또한 제 아이들 앞에서 모범적으로 살아서 그들 모두가 아버지의 영광스러운 나라와 최종적 승리를 나누게 되도록 저를 도우시옵소서. 예수님의 권능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