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불평하거나 시비 걸지 마세요!" 보통 우리들은 이런 표현을 할 때에, 순수하고 흠없는 성품과 연관시켜 말하지는 않습니다. 바울은 빌립보 사람들과 이례적으로 친근했던 관계였으며 그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약함과 단점들을 알고 있었습니다. 또한 그는 생동감 넘치는 그리스도인들의 모임에서 불평과 시비가 갖는 파괴적인 힘도 알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현대 문화에 만연해 있는 부정적이고 회의적인 영성에 여러 교회들이 붙들린 것을 아는 우리들도 이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내 기도
오 하나님, 따지기 좋아하는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용서해 주시옵소서. 제 입술의 말에 주님의 영으로 힘을 실어 주셔서 오직 축복하고 세워줄 수 있도록 하시고, 무너뜨리거나 낙담시키지 않게 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