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거룩함이란 성품은 잊혀진 덕목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거룩하고 의로우신 아버지 하나님을 반사하는 거울과도 같은 것입니다. 은혜가 너무 쉽고 값싼 취급을 받는 이 시대, 즉 예수님과 친구맺기를 원하기만 하면 될 것이라고 떠벌리는 이 세대에게 베드로의 이 말씀은 충격적이면서도 경외감과 존경하는 마음을 갖게 해 줍니다 — 우리들이 사는 세상을 망가뜨리는 악하고 사탄적인 쓰레기 더미에서 벗어나, 거룩한 삶으로 헌신하여 우리의 육신과 마음과 생각이 주님의 뜻을 행하고 주님의 성품을 반영하도록 드리는 것을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의로우신 아버지, 다른 이들에게 아버지의 은혜를 나누어줄 때에 제게 아버지의 뜻을 행하고 아버지의 성품을 반영하는 법을 가르쳐 주시옵소서. 제 마음의 움직임과 제가 가진 생각들과 제 삶의 행동들이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것들이 되고 아버지의 거룩함과 은혜를 반영하는 것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