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저는 어렸을 때 벌 받거나 훈계 듣기를 싫어하는듯 행동했습니다. 그냥 게임의 한 순간이라 생각하고 살았지요. 나이가 들고 보니, 저희 부모님께서 저를 강하게 징계하시고, 사랑하시는 손길로 인도하시고, 반복해서 격려해 주셨던 것에 너무나 감사드리게 됩니다. 이런 "하나님의 징계와 훈련" 방식은 제게 너무나 많은 축복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제 제 삶 속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주님의 징계를 알아보고 감사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사랑이 없는 것은 미움이 아니라 무관심입니다. 걱정해 주는 것의 반대는 징계하지 않으려는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삶 속에 간섭하셔서 하늘나라 가게끔 훈계하실 정도로, 우리를 알고 계시며 사랑하시는 것에 감사드리시기 바랍니다.
내 기도
하늘 아버지, 당신의 징계와 교정하시는 손길을 제 삶 속에서 알아보도록 도와주십시오. 당신을 위하여 나뉘지 않은 마음으로 살고 싶고 말, 생각, 행동으로 당신을 기쁘게 해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가끔은 제 마음 속에 당신을 반역하기도 하고, 결심이 약할 때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사랑의 징계를 통해, 제가 영적 방향감각을 놓친 것을 알게끔 도와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