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에게 해당되는 수학공식이 있습니다. 은혜 + 용기 + 내어줌 + 투지 = 영광. (역주: 영문으로는 Graciousness + Guts + Giving + Grit = Glory ) 인간의 눈으로 보기엔 무슨 소리인가 싶지만, 믿음의 관점에서 볼 때에는 강력한 지혜가 담겨있는 구원의 공식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에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하늘의 영광을 뒤로 하고 인간의 고난을 마주하는 "용기"를 보여주셨으며, 타인들을 섬기기 위해 자신을 "내어주셨습니다." 십자가의 공포와 모욕을 "투지"로 견디셨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님과 그 "영광"을 같이 하시고 모든 다른 것들 위에 예수님을 두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희생, 순종, 고난들을 결코 잊지 않으실 것이라고 말해줍니다. 예수님의 희생이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셨으므로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그런 희생, 순종, 고난들을 귀하게 여기시며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내 기도
거룩하신 아버지 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주님의 독생자이시며 제 구원자요 주님이심을 믿습니다. 아버지의 독생자의 주님되심에 어떤 경쟁심도 없이 제 마음을 그분께 복종시킵니다. 아버지의 놀라우신 사랑의 선물에 감사드립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