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인들에게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렇게 관심이 크시기 때문에 이 징조를 친히 주신 것입니다. 마태가 임마누엘(Immanuel)의 의미를 이미 해석해 주었으므로 그 징조가 무엇인지 우리는 잘 압니다 —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예수님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임재가 바로 하나님의 임재입니다. 그의 삶이 바로 하나님이 주신 징조입니다. 예수께서 잉태되신 기적은, 하나님의 신비이며 우리를 위한 은혜의 선언문이기도 합니다.
내 기도
거룩하시고 전능하신 주님, 저 멀리 있어서 닿을 수 없는 신이 되기를 거부하신 주님— 예수님의 모습으로 우리 가운데 오셔서 사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희생과 고통에 대해 감사드리며 찬양드립니다. 주께서 이 징조를 주시기 위해 큰 값을 치르셨으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제 마음을, 찬양과 노래와 생각과 삶 속에서 드러내기를 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