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기로 하여 마리아가 치르게 된 대가는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이지만, 오늘날의 사람들이 마음 속에 예수님을 모시려면, 기적과 신비로 가득찬 그 밤에 가졌던 마리아의 마음의 태도와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주님의 종이 되기를 기꺼이 원해야 할 것이며, 우리의 삶과 입술로 드리는 찬양을 올려드려야 할 것입니다. 주 하나님께서는 예수님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위대한 일을 행하셨습니다!
내 기도
장엄하신 아버지, 전능하신 하나님, 저를 위해 놀라운 일을 하셨습니다. 저를 죄로부터 구해내셨고, 제 반역죄의 값을 대신 치르셨으며, 하늘나라의 약속과 저를 힘있게 도우시는 성령도 주셨습니다. 주님은 제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위대하시고 그 영광은 다른 것들과는 비교불가하지만, 제게 닿기 위해 스스로의 몸을 너무나 낮추셔서 주님의 은혜로 저를 주님과 함께 하도록 일으키셨습니다. 그러니 절대로 충분할 만큼 감사드리기 어려울 것 같으며, 제 말들이 선언할 수 있는 그 어떤 말보다도 혹은 천년의 삶으로 되갚을 수도 없을 만큼 주님은 제게 최고로 멋지신 분이십니다.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