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이 세상에 집어 넣으실 때 선택하신 방법은 제 입을 항상 떡 벌어지게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든 원하시는 대로 할 수 있으셨을텐데, 하필 이 방법을 선택하셨습니다 — 어려운 시기와 상황 속의 아무 힘도 없는 신생아로 보내셔서, 참으로 인간적 약점이 많은 부모에게 돌봄을 받아야만 하게끔 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들 앞에 놓인 도전들과 어리둥절할만한 신비로움 속에서도, 요셉과 마리아와 그들과 함께한 모든 이들은 새로 태어난 아기로 인해 크게 기뻐하였습니다. 그런 새 소망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 기도
오 하나님, 믿는 마음을 허락해 주셔서 특별히 제게 부어주신 하나님의 통치와 은혜를 볼 수 있게 도우시옵소서. 온 우주의 창조자이시며 우주를 유지하시는 분께서 한명의 아이로 이 세상에 들어오시기로 선택하셨다는 것은 제게 참으로 황홀한 이야기입니다. 저희들을 주님의 것으로 만드시기 위해 이 땅에 들어오셔서 육신을 입으신 분(예수님)께 위대한 구원을 맡기셨으니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아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