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그날 밤 목자들이 양떼에게 되돌아가던 그 때를 상상해보실 수 있겠지요? 그들은 하나님의 영광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천사들의 임재를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새로 태어나신 왕, 약속된 메시아, 이 세상을 구원하실 구주를 보고 왔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천사들에게) 들었던 그대로였던 것을 보았습니다. 천사들의 선포의 말도 놀라웠지만, 그것들이 영광스럽게 성취된 것도 놀라웠습니다. 예수님께서 탄생하신 순간에 일어난 모든 일과 함께 중요한 것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언약들에 대한 절대적인 대답이시면서 하나님께서 언약의 말씀을 지키신다는 가장 위대한 확증이셨다는 것입니다. 또 놀라운 것은, 우리에게 이름도 알려지지 않고 동료들에게도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이는 목자들을 하나님께서 고르셨고, 영광스러운 구원사의 증인들과 참가자들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우리가 예수님께 중요하기 때문에 오셨다는 것과 함께, 우리가 누구든 그것이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내 기도
전능하신 주 하나님,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했던 그 목자들에 대해서는 상상밖에 해볼 수 없습니다. 하지만, 사랑하는 아버지, 예수님께서 제게 얼마나 소중하신지는 제가 잘 압니다. 저를 사랑하시고 제 마음을 아버지의 은혜로 채워주시니 찬양드립니다. 제게 하신 모든 일들에 감사드리며 삶을 살아갈 때에, 아버지의 보내신 성령의 일하심으로 저를 성결하게 하시고 의롭게 만들어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