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신년 계획과 목표를 무엇으로 세우셨나요? 위대한 꿈과 근사한 목표를 갖고 계신가요? 그러시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자신이 도대체 왜 그 목표를 세웠으며 그 계획을 만들었는지 심각하게 고려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크리스마스에 한창 선물을 주고받았던 열기가 아직도 느껴지는 이 때에, 미래를 위한 우리들의 신년 계획이 이기적이라거나 시기, 욕정, 탐욕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해두어야 합니다. 그 대신에, 하나님의 높은 영광에 닿을 만큼 우리의 마음을 높은 곳에 고정시키고, 다른 이들에게 복을 나누어 주는 위대한 사역을 하도록 합시다. 그런 방향으로 가지 않고 다른 큰 일들을 이루려 한다면, 우리의 시도들은 결국엔 혼란과 비통함과 파괴로 이어질 것입니다.
내 기도
영원하신 하나님, 새해의 목표를 세울 때에 저와 함께 하여 주시옵소서. 저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위대한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제가 살아가는 이 세상과 저를 보내신 사람들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저를 사용하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