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살다보면 나쁜 일들이 생깁니다. 이런 나쁜 일들을 일으키는 한 부분은 사탄이 차지합니다. 우리 자신의 죄와 그 결과도 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하나님께 반역하거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에 대해 영적으로 연약해지면 우리들 삶 속에 마음 아픈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어떨 때는 잠들어 있는 우리를 하나님께서 깨우시고 훈계하실 때가 있으며, 혹은 우리 삶 속의 죄악된 문제를 교정하실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일들 속에서도 우리는 놀라운 약속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부르신 소명을 우리 삶 속에서 귀하게 여긴다면,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모든 일을 협력하여 선을 이루게 만드시리라는 것입니다.
내 기도
아버지, 제 삶 속에서 나쁘거나 좋은 일들 모두가 협력해서 선을 이룰 것이라는 약속을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이제 제가 여쭙는 것은 고통스럽고 어려운 시기에도 이 약속을 진실로 믿을 수 있는 믿음입니다. 오 하나님, 시험의 기간이 지속될 때에 신념을 붙들 수 있도록 인내를 구합니다. 사랑하는 주님, 저는 주님의 약속을 믿으며, 주님께서 일하심을 끝마치실 때에 결국 저를 온전히 빚어내실 것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의 권능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