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예수님도 우리처럼 유혹받으셨습니다! 그분도 우리처럼 고통받으셨습니다! 이 땅에서 고통과 죽음에 직면한다는 느낌이 어떤지 잘 아시는 분이 하늘나라에 확실히 계시다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로 알려주십니다. 이런 하늘의 지식은 전지적 지혜일 뿐 아니라 인간의 경험까지도 포함한다는 것을 예수님께서 알려주십니다. 예수님께서 고통과 죽음을 겪으셨기에, 이제는 힘없이 죽을 수 밖에 없는 존재인 우리들의 죄를 대속해 주시고, 복을 주시고, 도와주시겠다니 정말 감사할 거리가 아닌가요?
내 기도
전능하시며 사랑하시는 하나님, 주님께서 저를 아시며 무엇이 제게 최선인지 아신다는 것을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 하나님, 고통과 죽음에 대해 낑낑거리며 싸우는 우리들의 경험을 예수님께서 함께 해보셨기에, 저희를 잘 돌보시고 이해하신다는 것을 더욱 확신하게 됩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오른편에서 저를 위해 변호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의 변함없는 은혜를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