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묵상
한 해가 가버렸고, 끝났으며, 이미 과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그 일년을 되찾거나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그 일년이 가져다준 결과에서 멀리 떨어져 지낼 수도 없습니다. 내일의 동이 트면, 또 다른 날이 되고, 새로운 기회가 되는데, 예수님을 우리의 주님으로 믿는 믿음을 보여줄 시간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전진하면서, 하나님께서 이미 미래에 계셔서 우리의 여행에 필요한 휴식을 주시는 분임을 알고 나아갑시다.
내 기도
모든 영원한 것들의 주님, 지난 한해 동안 제가 실수한 것들로부터 잘 배울 수 있도록, 하지만 그 실수 속에 계속 머물러 있지는 않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지난 한해 동안 성취한 것들에 안주하지 않고, 제 안에서와 저를 통해서 이루시는 주님의 사역을 발전시키는데 그것들을 사용하도록 도우시옵소서. 어제, 지난달, 혹은 지난 한해동안 제게 상처준 이들과 다투지 않도록 도우시옵소서. 오 아버지, 그 대신에 아버지의 길로 저를 이끄셔서 내년에도 아버지의 힘있는 사역들을 보고 깨달을 수 있도록 도우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그의 권능을 통해 간구합니다. 아멘.